미래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회와 MOU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19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 부총리와 양자회담을 통해 정보통신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문기 장관은 “한국의 ICT 경험과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의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부가 지원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정보접근센터가 우즈베키스탄 시민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면서 양국간 신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지모프 부총리는 “한국 정부의 그동안의 협력에 대해 사의를 표한다”며 “향후 양국간 인력교육, 표준화 활동, 브로드밴드 구축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래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회는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경제 사회 발전 등 상호 혜택을 증진하고 일자리와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명식에서 최 장관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은 전 산업부문에서 ICT 활용 및 정보화 촉진에 함께 노력하며 국제사회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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