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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지난18일 주경해 중국 요녕성 환경보호청 청장이 15개 기업을 동행하고 도를 방문해, 박수영 행정부지사와 환경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유정인 환경국장이 요녕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해, 경기도-요녕성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한 답방이다.
도는 이번 요녕성 환경관계자 방문을 계기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 환경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도내 환경기업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요녕성 방문단은 도내 우수 환경시설과 환경기업 산업시찰, 환경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등 일정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한다.
유정인 환경국장은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환경정책분야 협력과 환경기업의 정보교환 및 상호진출 등은 양 지역의 환경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 정부는 제12차 경제발전계획(2011~2015)에 환경산업을 7대 신흥산업 중 하나로 포함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 요녕성도 2011년 기준 300억 위안 이상의 예산을 환경보호에 투자하는 등 환경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도는 이번 요녕성 환경관계자 방문을 계기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 환경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도내 환경기업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요녕성 방문단은 도내 우수 환경시설과 환경기업 산업시찰, 환경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등 일정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한다.
유정인 환경국장은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환경정책분야 협력과 환경기업의 정보교환 및 상호진출 등은 양 지역의 환경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 정부는 제12차 경제발전계획(2011~2015)에 환경산업을 7대 신흥산업 중 하나로 포함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 요녕성도 2011년 기준 300억 위안 이상의 예산을 환경보호에 투자하는 등 환경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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