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성 CP 발행 혐의'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세번째 검찰 출석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발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64) 회장이 19일 오전 10시께 검찰에 세번째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로 고발된 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3차 소환조사를 진행한다.

이날 검찰은 현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하고, 이를 충분한 설명 없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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