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발행 의혹 등을 받고 있는 현재현(64) 회장이 19일 오전 10시께 검찰에 세번째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로 고발된 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3차 소환조사를 진행한다. 이날 검찰은 현 회장을 상대로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사기성 기업어음을 발행하도록 하고, 이를 충분한 설명 없이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도록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