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우리마을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는 우리지역 먹거리 찾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5개팀이 참가, 슬로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오디, 감자, 시래기 등 특산품과 유기농 재료를 이용,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다양한 슬로푸드를 출품했다.
대회 결과 시래기 영양밥을 출품한 송송골 협동조합이 대상을 차지했다.
협의회는 이번 대회 출품작을 관광객들을 위한 식사 메뉴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 조안면은 2010년 11월 수도권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받았다. 슬로시티 조안 홈페이지(www.slowcityjoan.kr)에서 슬로시티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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