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상수도 유수율이 94.7%(’13.9월 기준)까지 향상됐다고 18일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사용자에게 공급한 비율로, 유수율이 높아지면 낭비되는 물이 그만큼 줄어든 것으로 본다. 현재 서울의 유수율은 일본 도쿄(96.7%), 미국 로스앤젤레스(94%)와 비슷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노후수도관 정비를 통해 내년에 95%까지 향상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