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서울대공원 동물 탈출시 대책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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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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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9일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4일 서울대공원 사육사가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진행됐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동물 탈출시 안전대책 마련과 대응 조치를 위한 모의탈출 훈련 실시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안 서장은  “두번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이 하나가 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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