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19일 오후 4시 10분께 부산 부산항대교 건설 현장이 붕괴했다고 보도했다.
20m 높이에 있던 철골 구조물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번 사고로 1명은 붕괴 현장에 매몰됐고,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사망 2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항 대교로 명칭을 바꾼 북항대교는 2007년 부터 준공을 시작하여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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