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시작돼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은 인천해경 특공대 수영장에서 62기 간부후보생 10명, 225기 신임 순경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각종 영법 숙달, 생존수영, 기본 인명구조술, 익수자 수영 구조법 등으로 강도 높게 이뤄진다.
신임 순경들은 이 같은 훈련을 통해 바다나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명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종합적인구조 능력을 배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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