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차기 대권 도전 내년 결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차기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내년에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ABC방송의 유명 앵커 바버라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내년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아직은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는 아주 어려운 결정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 “더욱이 나는 우리가 벌써부터 다음 선거를 생각하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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