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사랑의 메시지와 나눔을 함께 전하는 크리스마스 e-카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명의로 기부가 진행되는 특별한 나눔의 기회다. 크리스마스 e-카드는 폭스바겐의 대표 아이콘인 더 비틀로 꾸며져 쉽고 간편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www.volkswagen.co.kr)에 접속해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전용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면 된다. 수신인이 다를 경우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횟수당 500원씩 적립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이들이 새로운 집에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한국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누고 성장해나가는 건전한 경영환경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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