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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은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서울 및 수도권 602 개의 주요 업소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 한 병당 100원의 기금을 조성해 마련한 금액으로 구매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오는 24일까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강북구청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의 구청 및 복지재단 등 총 15곳에 10kg들이 쌀 1355포대, 약 14톤 분량의 쌀을 직접 전달 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영업 부문 신기철 상무는 “’OB 골든라거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쌀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B골든라거 출시 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온 ‘사랑의 기부’ 캠페인은 2011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직접 지원해 지역 지자체와 복지단체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2년에는 775여개의 업소가 참여하여 쌀 1004여포대, 약 10톤 분량의 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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