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심평원이 진료량 평가를 처음으로 실시한 2009년부터 연속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진료량 평가는 특정 수술의 경우 해당 진료의 경험, 즉 진료량(수술 건수)이 사망률이나 합병증과 같은 진료 결과에 영향을 주어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했다.
평가항목은ㆍ수술건수ㆍ수술사망건수ㆍ수술사망률ㆍ기준 진료량 등이다.
올해는 2012년도 진료분에 대해 고관절치환술을 실시한 전국의 857개 의료기관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한 15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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