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비교하면 전국 69개 자치구중 10위에서 8위로 2단계 상승한 것으로 청렴도 전국 최상위 목표를 위해 강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 등 각고의 노력의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구청장 및 부구청장, 국장 등을 포함하여 전체부서의 업무추진비, 급량비 뿐만 아니라 전직원의 출장여비, 시간외 근무수당 지출내역을 내부 행정망을 통하여 매월 공개하여 왔으며, 공사계약 및 보조금 등을 지급할 때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모두가 청렴서약제를 운영해 왔다.
또한 매주 청렴방송을 실시하고, 월례조회 시작전 동영상 시청, 문자전송, 청렴 공익캠페인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5개분야 38개 시책을 통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직원의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직무감찰을 전담하는 감사실이 생기면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감찰 활동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제정, 청렴시책 민원 안내제 운영 등을 크게 강화해 청렴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구는 4년연속 금품 및 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등의 사례로 징계받은 직원이 한사람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4년연속 공직자의 부패 행위가 없는 청렴도시로 2년연속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었으며 청렴도 전국 최상위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해 인천시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청렴 하면 계양구가 떠오르도록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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