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양주시 함께해요 겨울철 에너지 절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0 11: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추운 겨울철 전기에너지 절약을 함께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시는 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건물은 10시에서 12시, 17시에서 19시까지는 실내온도를 20도 이하로 유지해줄 것을 권장하고 업무시간 종료 후에는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등을 소등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오는 1월부터는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직접 단속하여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 78조 및 시행령 제 53조에 의거 최초 경고장을 발부하고 재차 적발될 경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외에도 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청 내 난방 가동 시 실내온도를 18도 이하로 항상 유지하며 직원들의 개인 전열기 사용을 제한하고 점심시간에 안 쓰는 사무기구와 조명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안에서는 문풍지와 에어캡을 창문에 붙이거나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 실내온도를 상승시킴은 물론 에너지 요금 절약과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