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역의 영업본부를 책임지는 부행장보 인선을 본부 경영진과 동시에 인사조치를 함으로써 본부의 분위기가 지역 영업현장까지 전파되도록 했다. 또 여신, 자금운용, 리스크관리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직원을 중심으로 경영진을 꾸려 전문성을 강화했고, 카드사업 활성화를위해 담당 부행장을 신설했다.
임종룡 농협금융회장은 "농협금융 출범 3년차를 맞아 역동적이고 능동적으로 새해 사업에 착수하겠다는 의지와 본부중심에서 현장중심으로 인력 풀을 폭 넓게 가동하겠다는 시그널을 직원에게 주고 싶었다"며 "부서장, 지점장 등의 인사에서도 이 같은 기조는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농협금융 인사현황이다. 농협금융지주 상무 ▲이경섭 ▲허 식씨이며 ◇농협은행 부행장은 ▲서대석 ▲이종훈 ▲손경 ▲민경원 ▲김광훈 ▲이영호 ▲최상록 순이다.
◇농협생명 부사장은 ▲김관녕이고, ◇농협은행 부행장보는 박규희 경북영업본부장 ▲박석모 경남영업본부장 ▲하상경 부산영업본부장 ▲안홍기 대구영업본부장 ▲허승택 광주영업본부장▲박송현 대전영업본부장 ▲김형열 울산영업본부장 ▲이창현 세종영업본부장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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