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지난 19일 오후 2시에 계양구 사회복지회관 1층 교육장에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구청장, 구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보육관련자, 영유아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계양구보육정보센터를 설치하여 그동안 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비로소 개소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현판식, 테이프 컷팅과 함께, 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실시한 『2013년 스토리텔링 사진공모전』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케이크 촛불 점화 점등 및 다과의 시간을 통해 개소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센터의 발전을 기원하고 계양구의 보육발전과 육아지원에 대한 중심기둥을 세우게 된 것에 감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계양구육아지원센터건립

박형우 계양구청은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을 위해 이제 씨앗을 뿌리고 단단한 둥치가 되어 지역사회의 영유아복지를 위해 불을 밝히게 되었다”며 감회를 전했다.

한편 보육정보센터는 2013년 12월 5일부터 영유아보육법 제7조의 개정으로 명칭이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바뀌고 개소식과 함께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거듭나면서 전격적으로 업무가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