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돌봄 어르신에게 난방비를 전달했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마련과 복지 지원을 위한 재활용사업, 주거복지사업 등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 ㈜서해크린, 광역자활기업 대성하우징협동조합, 자활기업인 남구특송, 행복자원 등 창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센터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자활경로를 제시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사회의 갈등요소를 협동과 상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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