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 Wee센터가 20일 위기학생·저소득층 학생 심리치료지원 운영 하반기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5개 정신과의원과 4개 심리치료센터의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실시된 위기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 심리치료지원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초·중·고 총 228명이 교육지원청과 협약체결한 신경정신과병원, 발달센터 및 심리치료센터 등에 연계돼 부적응 행동을 교정해 줌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도록 지원했다.
정 교육장은 “올해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더 좀 더 효과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이를 통해 위기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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