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저소득가정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사)예지원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선비의 하루’를 운영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옷과 예절 △우리가락 우리춤(탈춤) △한식 체험으로 구성된다.

우리 옷과 예절 시간에는 우리 옷의 종류, 한복 바르게 입는 법, 바른 자세, 절하는 방법, 다도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몸소 익힌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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