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자동차부품 기업 S&T모티브 임직원들이 21일 부산 부곡동 일대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7가구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택권 대표와 임원, 팀장, 파트장,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종주단 등 70여명이 참여해 연탄 2000장과 쌀, 라면 등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했다.
S&T모티브는 지난 30여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을 모토로 삼아 독거노인 무료급식, 농촌봉사활동, 저소득층 가구 어린이 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박덕조 S&T모티브 경영지원본부장(이사)은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사랑의 연탄이 올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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