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판교역 대합실에서 밀알복지재단·서울연극협회·성남시·분당구 등과 지역시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방한크티 포장행사 및 '응답하라! 산타클로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시행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를 시민들 과 함께 공유하고 신분당선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키트 만들기'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다.
네오트랜스는 지난 8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꿈나눔 도서바자회'를 역사에서 시행해 오면서 수익금 전액 2000만원 상당으로 방한용품 및 식음료 제품 10여가지를 마련했다.
또 지난 10월 23일 발족한 신분당선 문화예술운영위 활동의 일환으로 네오 트랜스와 서울연극협회는 같은 날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응답하 라! 산타클로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연극협회와 네오트랜스가 기획·주관했고 밀알복지재단과 분당구에서 지원하는 행사다.
강남·양재·판교·정자역에 서울연극협회 및 교회 등에서 후원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그 트리에 사연을 적은 성남시 아동 10가정을 골라 24일 오후 산타복장을 한 연극협회 전문배우들이 선물을 제공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은 "네오트랜스 임직원 모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 로 지속적으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함께 더불어 나누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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