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은 40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11월에 비해 53.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중국인의 크루즈 관광이 급증하면서 입국 경로로 항구를 이용한 인원이 지난해 대비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1∼11월 방한한 일본인은 지난해 대비 23% 감소한 253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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