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직장에 다니면서 '작은 IT 법인 회사'를 운영해 성공을 거둔 저자가 진로와 경제 문제로 고민하는 30대 직장인들에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육아 도우미를 중개하는 '이모넷' 사이트를 10년 가까이 운영하며 얻은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프터 컴퍼니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하는 시스템이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애프터 컴퍼니를 시작하기 위해 다음 원칙을 염두에 두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첫째, 월급쟁이 신분을 유지하라 - 무작정 직장을 그만두지 말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자. 둘째, 법인을 설립하라 - 부자의 방식으로 사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도전에 나서자.셋째, IT로 작게 시작하라 - 최소한의 비용으로 실험이 가능한 IT를 적극 활용하자. 넷째, 자신만의 가치를 담아라 - 보다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한 생각을 미리 정리하자다.1만5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