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에서 담당한 이번 용역은 지난 5월에 시작하여 6월에 착수보고회를 가졌으며 관계기관 방문, 실행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보고서가 작성됐다.
용역 최종보고는 대경연구원 오창균 책임연구위원이 지원계획의 개요, 주체별 역할과 기능, 중심과제 및 전략사업, 대회지원 세부실행계획, 수익 창출방안, 추진일정, “Post 2015 문경” 미래방향 제시 등을 발표한 후에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회가 650여 일 남은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대회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며, 대회와 연계하여 문경시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문경시가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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