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절망과 희망을 그린 이 작품의 작가 장우재는 희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윤봉구)는 23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각 부분 수상자를 발표했다.
다음은 각부문 수상 명단
▲최우수작품상=▶대극장 부문= 공연제작센터의 '황금용', ▶소극장 부문=극단로뎀 '샘이 깊은 물'.
▲연출상= '황금용'을 국내 초연한 연출가 윤광진 ▶신인 연출상= '가을 반딧불이'의 김제훈, '미디어 콤플렉스'의 차현석.
▲남자 최우수 연기상='알리바이 연대기'의 남명렬,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의 박팔영.
▲여자 최우수 연기상='트라우마 IN 인조'의 유지수, '세 자매'의 우미화.
▲신인 연기상'='나는 나의 아내다'에 출연한 지현준, '샘이 깊은 물'의 안소림.
▲인기상= '여기가 집이다'의 한동규, '일곱집매'의 김시영'.
▲무대예술상= '알리바이 연대기'의 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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