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화성시립도서관 6곳에 무인 복사·출력 센터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논은 화성시 내 남양도서관, 태안도서관, 삼괴도서관, 병점도서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 등 6개 시립도서관에 복사기 12대를 설치하고 선불카드·사이버 머니·후불교통카드 등으로 충전과 출력, 복사 등을 할 수 있는 무인 복사·출력 센터를 구축했다.
무인 복사·출력 과금 시스템은 PC에서 출력을 신청하면 티머니·캐시비 등의 선불카드, 사이버머니 결제 시스템, 페이온 등의 후불교통카드 등을 통해 결제 및 출력을 할 수 있다.
캐논은 “관리자 측면에서 공인·사설 IP를 하나로 통합해 기존에 구축했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며 “6곳의 화성시립도서관의 복합기 상태를 한 번에 체크할 수 있어 비용절감과 편리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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