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KB국민카드는 프리미엄의 품격에 실용성을 갖춘 '미르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르는 용을 뜻하는 우리말로, 이달 초 출시한 훈민정음 카드에 이어 한글 브랜드 시리즈를 선보인 것이다.
미르카드는 할인형(교통비 10% 등 월 최대 7만원 할인), 포인트리형(이용액의 1.2% 포인트 적립), 대한항공형(이용액 1500원당 1.2마일 제공), 아시아나형(이용액 1000원당 1.2마일 제공) 등 4가지 상품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들 카드 발급시 외식통합상품권, 주요 골프장 주중 1인 무료권 등 6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된다.
할인 및 적립은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기준으로 할인형은 19만원, 포인트리형은 21만원, 항공 마일리지 적립형은 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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