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둔산119안전센터 개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4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24일 오전 10시 30분 개청식 … 서구 둔산동 전역 주민안전 책임져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서부소방서 둔산119안전센터(서구 둔산로 101번길 26)의 개청식을 갖는다.

이날 개청식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테이프 커팅 및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된다.

둔산119안전센터(센터장 송은정)는 부지 1,642.5㎡에 연면적 821㎡,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소방공무원 25명과 의용소방대원 25명, 사회복무요원 4명 등 54명의 소방력으로 소방차 3대(펌프차 1, 고가사다리차 1, 구급차 1)를 운용한다.

고층건물과 중요시설이 밀집한 둔산1·2·3동 일원을 책임지는 둔산119 안전센터는 815곳의 소방대상물 관리와 82,638명의 주민안전을 책임지게 되며, 이로써 서부소방서는 5개의 119안전센터를 갖추게 됐다.

또한, 둔산119안전센터는 기존 소방관서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친화형 건물구조로 청사 외벽에 그려진 벽화 전시를 통한 소방안전의식 함양과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체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어 시민안전교육의 장으로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송기동 대전서부소방서장은“대전의 중심지에 위치한 둔산지역의 화재예방 등 소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