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류 테이스틱에서 25mm 금속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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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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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식약처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과자류에서 금속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 중이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신흥식품2공장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주)해광이 유통ㆍ판매한 '테이스틱 매콤한 맛' 제품에서 25mm길이의 금속이 검출돼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 중 금속이물이 혼입됐고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생산․판매 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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