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7동 통장자율회 1일 산타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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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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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 주안7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창복)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1년 동안 모금한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랑의 쌀 95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통장자율회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81세대를 선정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통장자율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 사랑나누기’ 사업에 동참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특별회비 130만원을 별도 모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탁했다.
 

주안7동통장자율회1일산타가되다

신현복 주안7동장은 “1일 산타가 돼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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