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립생태원 개원대비 특별 위생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4 14: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은 국립생태원 개원을 앞두고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국립생태원 개원과 함께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26일까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위생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두루마리 화장지 영업장 내 사용여부 ▲영업장 및 화장실 위생 여부 ▲영업장 건물 내·외부 청결여부 ▲조리장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까지 철저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고의적인 위법사항은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립생태원 개원에 따른 축제 분위기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위생개념으로 자칫 군 이미지가 훼손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로 군민건강 보호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서천군을 위해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