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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돌입 눈ㆍ코 등 성형 ↑... 신중한 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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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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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학생들의 겨울방학이 곧 시작되면서 이 기간을 이용, 성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늘고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12월 중순께부터 수능이 끝난 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외모를 교정하려는 학생들의 수술상담 문의가 늘고 있다.

여름방학보다는 겨울방학을 이용하는 것이 성형수술 후 상처 회복이 쉽고 수술 후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한 성형외과에서는 12월 중순 하루 20∼30여 명이 수술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실제 수술을 받는 사람도 하루 5∼10명에 달하고 있다.

예전에는 30대 이상의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요즘은 젊은 남ㆍ녀학생들이 눈과 코 성형에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성형수술을 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분별한 수술보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힐링 목적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눈코성형은 단순히 눈을 키우고 코를 높이는 수술이 아닌 본인 얼굴 비율에 맞는 이상적인 모양으로 맞춰주는 것"이며 "검증된 성형외과전문의를 통해 얼굴 비례에 맞는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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