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중국도 '4G 시대'온다, 스마트폰 판매량 급증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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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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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중국 공업신식화부가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3대 중국 이통사에 4G TD-LTE 라이센스를 발급하면서 중국 4G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 판매량과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감이 크다. 공업신식화부가 2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중국 스마트폰 단말기 생산량은 3억4800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했다. 스마트폰 등을 통한 모바일 이동통신 사용량도 동기대비 68.9% 늘어나 10억 기가바이트(Gb)를 돌파했다. 올 3분기까지 전자상거래 규모도 7조 위안에 육박해 올 한해 10조 위안(약 1745조10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차이나모바일 체험관을 직접 찾아 4G생활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중궈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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