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5000마일을 항해하는 세계 최장거리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 일주 요트 경주 대회에 참가한 칭다오호가 다섯째 구간인 호주 올버니~시드니 여정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4일 저녁 칭다오는 예상했던 12일에서 훨씬 단축된 9일 16시간 41분의 기록으로 시드니에 도달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클리퍼 세계 일주 요트 경주대회에 참가한 12개팀은 시드니에서 2주간 휴식기간을 가지며 크리스마스를 보낸 뒤 오는 26일 또 다른 항구도시 호바트로 향하게 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