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촌점,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완공 기념 행사 '풍성'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신촌점에서 연세로 대중교통지구 완공을 기념해 서대문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잡화·유아동의류·식품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캐리커처·타로점·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풍물시장·책 벼룩시장·커플대첩 이벤트·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경연대회·대학생 힙합 댄스배틀·인디밴드 공연 등도 펼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촌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화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중교통전용지구 완공을 기점으로 신촌상권이 다시 살아나길 희망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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