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 내년 6월까지 양평읍 빌라 밀집지역과 지평역 앞 등 3곳에 하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26일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지대가 낮아 해마다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빗물이 역류해 침수피해를 겪어왔다. 관련기사양평군, 올해 10대 뉴스 선정…'1위는 양평도서관 개관'양평군, "양평 빛낸 10대 뉴스 뽑아주세요"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사전에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