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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경영ㆍ상생경영ㆍ가치경영>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로 온라인 교육활동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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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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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의 찾아가는 환경교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미래세대에 환경교육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해 17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꿈나무 푸른교실'은 대표적인 온라인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PC통신 시절부터 시작하여 온라인 교육 활동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기업의 사회공헌과 차별화된다는 것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이 2000년부터 운영해온 꿈푸 온라인 웹사이트(www.e-gen.co.kr)에서는 물, 대기, 생태계 등 다양한 환경주제를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화, 게임,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사업이 많은 비즈니스 특성에 맞춰 2006년부터는 에코 제너레이션이란 이름의 영문 웹사이트(tunza.eco-generation.org)도 런칭 하였으며, 이후 UNEP 본부와의 MOU체결을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UNEP의 공식적인 어린이 청소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운영하면서 해외 환경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꿈나무푸른교실 국영문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환경 교육 콘텐츠의 제공은 물론 환경 기자단, 홍보대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들의 환경 활동 등을 지원하면서 미래의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꿈나무 푸른교실은‘11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당시 교과부(현재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면서 기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외에 교사를 대상으로 한‘환경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런칭하여 교육기부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역시 임직원의 전문가들의 재능 나눔 차원의 수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운영하는 국내 환경시설을 활용하여 초중학교 교사들에게 환경 산업과 기술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는데, 매년 참여 교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꿈나무 푸른교실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활동은 ‘세계청소년지구환경’ 포럼이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매년 서울대에서 개최되는 이 포럼에는 국내 학생 300명 외국인 학생 100명이 초대되며, 국내 환경분야에서 유명한 교수, 방송인 및 외국의 국제기구 담당관등이 강사로 나서 환경에 대한 다양한 지식 전달과 롤 모델로서 비전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어 그 의미를 키워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꿈나무푸른교실은 이런 점이 높이 평가 받아 ‘12년 삼성사회봉사단 주최 사회공헌프로그램상, ‘12년 조선일보 환경대상 (교육부분 환경부 장관상)에 이어, ‘13년 Platts Global Energy Award에서 CSR부분 Awards of Excellence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꿈나무 푸른교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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