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루머심경 "술 먹고 하희라 때리고 미안해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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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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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루머심경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최수종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수종은 최근 진행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녹화에서 자신이 술을 마시면 아내인 배우 하희라를 때리고, 반성의 의미로 이벤트를 한다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최수종은 "내가 술 먹고 하희라를 때리고 미안해서 그 대가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는데"라며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으며, 하희라 또한 "그런 루머들은 우리 부부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상처를 준다"며 루머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알려졌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시경이 담긴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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