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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진희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천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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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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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 본데이 (대표이사 이범희)는 가수 최진희의 데뷔 30주년 기념을 맞이해 내년 2월 9일 부산 kbs홀, 3월 8일 울산 kbs홀, 4월 12일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천상’이라는 주제로 최진희 노래인생 30년을 맞이해 기획사 그리고 협찬사의 협조로 보람 있고 뜻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뜻을 모아 전국 투어를 개최하면서 전국 각시도별 5백 명-1천 명 씩 탈북이주민, 소외계층주민, 이주여성 등을 초청한다.

또한 외국 이주 여성들까지 초청하여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는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고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꿈을 심을 주자는 목적을 두고 2회 공연 중 1회 공연은 무료 공연을, 1회 공연은 일반 공연을 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투어가 끝나는 내년 말에 수입금과 개런티 일부를 이들을 위해 기부 할 계획이다.

최진희는 3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면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자 사상 최대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야심찬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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