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행사는 오전 7시 20분부터 시작되며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박성열 구의장의 새해 인사와 해돋이 10초 전 일출 카운트다운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일출 예정시간은 7시 47분으로 참석자 전원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2014년 첫 태양을 맞이하며 새해 소망을 담은 만세삼창을 외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한 후 개별 하산한다.
참석자들은 개별 산행을 통해 오전 7시 20분까지 집결지인 시단봉으로 모이면 된다.
산행코스는 제1코스인 수유탐방지원센터→진달래능선→대동문→시단봉, 또는 제2코스 우이동→(구)고향산천→소귀천→대동문→시단봉 중 선택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이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강북구청 자치행정과(☎02-901-6099)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