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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제설작업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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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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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는 발 빠른 제설작업을 도모하고 있다.

고양시자율방재단은 폭설에 대비해 실질적인 방재활동이 가능한 동(洞) 단원 39개 동 189명으로 방재단을 재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 안전총괄과는 보도용 제설작업에 필요한 넉가래, 삽, 빗자루와 소형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구입해 방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시에서 지원한 제설장비로 지난 11일과 12일 고양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에 주요도로, 육교와 지하보도, 인도와 이면도로 등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윤용석 고양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제설장비 및 인력을 조기에 투입,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평소 지역별로 재해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순찰해 재난 재해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봉사하는 고양시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 시도 방재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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