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2013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2년 9월 15일부터 올해 3월 3일까지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40.7%로 2013년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재도 방영 중인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시청률'이 29.0%로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분야는 'SBS 스포츠 축구-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한국:이란' 경기가 26.7%로 4위에, 오락 분야로는 개그콘서트(17.4%)가 유일하게 16위를 기록하며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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