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특수부대, 히틀러도 인정한 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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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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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특수부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계의 특수부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의 특수부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특수부대의 근간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만든 영국 '코만도' 부대로부터 비롯된다.

히틀러가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즉시 사살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코만도 부대의 공격성은 엄청났다고 전해진다. 또 러시아의 KGB 스패츠나츠는 지난 1979년 아프간침공 당시 대통령궁에 침입하며 아프간군의 지휘체계를 붕괴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특수부대 수요가 가장 많은 나라인 미국의 최고 특수부대는 육군의 델타포스와 해군의 데브그루다. 이 부대들은 인질구출작전이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임무를 맡고 있다.

세계의 특수부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의 특수부대, 코만도는 나도 알지", "세계의 특수부대, 우리나라는?", "세계의 특수부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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