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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림도서관 도서 살균을 위한 책 소독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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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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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책소독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 설림도서관은 26일 시민의 쾌적한 독서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1층 로비에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

 공공도서관의 책은 보관기간이 길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책벌레 등 유해물질에 오염되기 쉬워 특히 면연력이 약한 유아, 청소년 등 이용자들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

 이에 설림도서관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책 소독기를 설치하였고,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과 미세먼지 제거, 세균 소독으로 이용자들은 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도서를 제공받게 되었다.

 책 소독기는 자외선 램프와 송풍장치로 향균제를 분사시켜 책 내부까지 골고루 세균과 바이러스, 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1~ 3분 정도의 소독시간을 거치면 언제나 깨끗하고 향기 나는 책을접할 수 있다.

 한편, 설림도서관은 2014년 1월 2일부터 자료실은 월~금요일 9시부터 22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열람실은 월~일요일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도서 대출은 1인당 3권, 14일이며, 자료실은 일요일·공휴일에, 열람실은 신정․설 연휴․추석 연휴․선거일 등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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