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을 발굴 ㆍ공유해 공공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특산품 등 9개 부문에 걸쳐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시는‘서산명인’육성 프로그램, 농특산품 파워브랜드 육성, 해외 판촉활동 등 지역 농특산품 명품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완섭 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농업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제16회 전국 쌀 대축제 국무총리상, 농산시책 평가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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