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신한베트남은행, 롯데베트남쇼핑 전용 펌뱅킹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2-27 11: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베트남은행은 롯데베트남쇼핑과 함께 기업자금관리 금융솔루션인 '롯데베트남쇼핑(마트부분) 전용 펌뱅킹'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펌뱅킹(Firm Banking)은 기업이 운용하고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 은행 시스템을 전용선을 직접 연결해 대량입금, 지급업무 및 각종 조회 업무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 기업의 전략적인 유동성관리 및 운용리스크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신한베트남은행에서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전국 단위의 파출수납 서비스가 시행된다.

현재 베트남에 6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베트남쇼핑은 오는 2018년까지 점포를 42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베트남에 10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한베트남은행은 롯데베트남쇼핑을 위해 지점이 진출하지 않은 지역도 제휴은행을 통해 파출 수납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IT)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은행 대비 경쟁 우위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과 은행이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