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뱅킹(Firm Banking)은 기업이 운용하고 있는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 은행 시스템을 전용선을 직접 연결해 대량입금, 지급업무 및 각종 조회 업무가 가능토록 한 것이다. 기업의 전략적인 유동성관리 및 운용리스크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신한베트남은행에서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 최초로 전국 단위의 파출수납 서비스가 시행된다.
현재 베트남에 6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베트남쇼핑은 오는 2018년까지 점포를 42개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베트남에 10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한베트남은행은 롯데베트남쇼핑을 위해 지점이 진출하지 않은 지역도 제휴은행을 통해 파출 수납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IT)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은행 대비 경쟁 우위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과 은행이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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