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용자)는 지난 26일 문학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내의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독거노인 등 이웃을 위해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 이날 100만원 상당의 내의 48벌을 전달했다.
문학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어르신께 내의 전달
이희순 문학동장은 “요즘 세태가 점점 각박해져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새마을부녀회처럼 이웃을 생각해 줄 수 있는 단체나 주민들이 있기에 그래도 아직은 살맛나는 세상”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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