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눈물 "눈 앞에 캄캄해진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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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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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눈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성재의 하차에 래퍼 데프콘이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멤버들이 맥주집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노홍철은 "이성재가 당분간 '나혼자산다'에 못 나오게 됐다"고 밝혀 무지개 회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이성재가 없다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며 눈물을 보였고 김광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재는 "내가 지쳐 있을 때 나를 행복하게 해준 곳"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프콘의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재 하차한다니 나도 섭섭하네", "데프콘 은근 마음 여린가 보네", "나중에 다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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