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토부가 보고한 사업추진 계획에 따르면, 30일 2개안에 대한 대안을 발표하고, 발표한 대안에 대해서는 1월 중 5회에 걸쳐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권역별로는 광명 남부권, 광명 북부권, 시흥 남부권, 시흥 북부권, 기업 등이 해당된다.
LH 광명사업단 1층에 이동 민원실을 설치해 국토부 및 LH 직원들이 수시로 주민들과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3월 중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5월 중 주민들이 선택한 대안에 대해 주민대표와 지자체, 시민단체, 도시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추진방안에 대한 세부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며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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