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평가의 우수사례로는 ▲45개소의 민방위경보사이렌 시설관리 및 운영의 적정성 ▲자치구 재난실태 평가에 민방위 경보 분야를 포함한 사례 ▲민방위담당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장 표창 제도를 마련한 것 등이 수범사례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민방위경보시설을 각종 재난 및 산불방지기간 안내 방송, 민방위사태 발생시 주민 안전을 위한 경보사이렌 전파와 사전 홍보방송 등으로 주민에게 친근감 있는 민방위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홍구표 대전시 재해예방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유사시 주민안전과 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경보시설 홍보 방송에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경보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